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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시스템사업부 박지현 사원의 홍콩&마카오 여행기

안녕하세요. 대성산업㈜ 정보시스템사업부 박지현 사원입니다.
이번 ‘행복한 여행’코너에서는 저의 다사다난한 홍콩&마카오 여행담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방을 들고 신나는 표정의 박지현 사원

야경과 쇼핑의 천국으로 유명한 홍콩! 친언니와 해외 여행을
급하게 약속하고3박 4일 즉흥 홍콩 여행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의 찬스! 면세점 혜택을 사용해서 반값으로 가방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언니가 찍어준 제 사진인데, 정말 신나는 감정을 감출 수 없네요.

1일차 일정은 센트럴 - IFC몰 - 소호거리 - 침사추이 - 심포니오브라이트 - 몽콩야시장 이었는데요!
나름 널널하게 일정을 세웠다고 생각했는데 이 날 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IFC몰

센트럴파크에서 유명한 쇼핑센터인 IFC몰! 이곳에 위치한 “정두”라는 유명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음식점 이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나
달게만 느껴졌던 음식들, 그리고 주변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 하여 한국에 온 줄 착각하고 점원
에게 우리나라말로 질문하는 실수도 했네요. 그래도 가장 왼쪽에 있는 바비큐 번은 어딜 가도 거부감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 센트럴의 소호거리,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명품거리를 구경하고 어두워질 때쯤
이 날 가장 기대했던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센트럴에서 관광을 한 후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려 센트럴 섬과 침사추이를 연결해주는 저렴한 스타 페리를 이용해서 침사추이로 이동
했습니다. 스타패리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10분이라는 시간으로 강을 건너 편하게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심포니 오브라이트, 시계탑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침사추이에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저녁 8시
정각이 되면 레이저 쇼가 약 10여분간 시작됩니다. 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1시간 30분
전부터 대기를 하면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며 기다렸습니다. 주변에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마치
한강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홍콩하면 ‘야경’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사실
아쉽게도 기대 이하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다면 약간 허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사진을
보고 생각해 보니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야경을 보고 다음으로 발길을 옮긴 곳은 몽콕 야시장! 우리나라의 동대문 같은 느낌으로 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을 찾습니다. 몽콕역에서 가깝다 보니 역 입구부터 사람도 엄청 많고 다양한
기념품 등 많은 노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도 많았습니다. 걸을 때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지나가는 바퀴벌레들을 조심하세요!

그 곳에서 구경하면서 쇼핑을 하려고 했지만 막상 살게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결국 빈손으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이 되어 2일차 일정은 홍콩의 나폴리스탠리- 리펄스베이–피크트램 이었습니다.

저의 홍콩 여행 중 최고였던 스탠리! 홍콩의 거의 남쪽 끝에 위치해있는 스탠리는 외국인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휴양지같은 곳으로 바닷가를 보며 맥주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낮에
맥주를 즐겼습니다.

스탠리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과 친절한 점원, 외국인들과 강아지들이 많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유럽
느낌이었습니다. 4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날씨가 28도였는데 맥주가 시원해서 목이 뚫리는 느낌
이었습니다. 역시 맥주는 사랑입니다.♥

스탠리를 다녀와서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한눈에 보기 위해 센트럴의 피크 트램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피크트램을 타고 정상으로 향해야 하는데, 피크트램을 기다리는 줄이 얼마나 길던지...
오래 기다린 후에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두근두근 눈 앞에 홍콩 야경을 볼 생각에 설레어
도착!!!!!

뿌연 하늘의 야경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뿌연 하늘에 야경이 가려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사진이 더 선명하게
나온 것 같네요...!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다녀와 알아보니 피크 트램을 타고 홍콩 야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날씨의 영향과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하네요! 야경을 제대로 본 관광객들의 후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마카오였습니다. 마카오는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카오는 홍콩보다는 깔끔하고 화려한 느낌 이었습니다. 또한, 마카오에서는 셔틀버스만
타고 다녀도 모두 관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시간만 잘 맞춰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신다면
마카오 곳곳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는 홍콩음식이 입맛에 안 맞았던 탓에 마카오의 피자헛을 찾아가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먹은 음식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마카오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인 세나도 광장과 바로 옆에 성바울 성당을 찾아
갔습니다. 성바울 성당은 1603년 건립된 성당으로,한 때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성을 누리던 곳이었으나 1835년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성당 건물의 앞면과 계단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앞면 만 남은 성당의 모습을 직접 보니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성바울 성당,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으로 향하는 길에는 쿠키와 육포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큼직하게 가위로
잘라주어 시식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많아서 종류별로 돼지, 소, 매운맛, 달달한 맛 다양하게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또 홍콩, 마카오 여기저기서 쿠키를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쿠키는 기화병가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더 사올 걸 후회가 됐습니다.

그리고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무척이나 유명합니다! 홍콩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보다 훨씬 맛있었
는데요, 제가 먹었던 곳은 마카오 ‘마가렛 카페 이 나타’의 에그타르트 였습니다.

육포거리, 마카오 에그타르트

허겁지겁 먹어보느라 뒤늦게 사진을 찍었네요.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겉은 바삭하고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마카오에 가신다면 에그타르트 강추!

마카오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실망한 것들도 있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도 자유 여행에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홍콩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 배고프고
다이나믹하고 기억에 남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쓴 여행기가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 하시려는 분들에게 환상을 깬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 운이 없었음을 알려드리면서! 저의 홍콩&마카오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성산업㈜ 정보시스템사업부 박지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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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소년 새로운 댓글2017-08-07 오후 3:57

    솔직한 여행후기 잘 봤습니다~^^

  • 비밀의숲 새로운 댓글2017-07-19 오전 9:15

    저도 먹고싶네요 에그타르트 ~~ ^^

  • 실리캣 새로운 댓글2017-07-14 오후 4:33

    에그타르트 왜 안사오셨습니까? 왜?

  • 대박이 새로운 댓글2017-07-14 오후 4:16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어보이는데 안사오셨네요

  • 알파카 새로운 댓글2017-07-14 오후 4:10

    꺄 !!!!!!!! 에그타르트!!!!!!!! 왜 안사오셨습니까?!!!!!!

  • 울륭이절친 새로운 댓글2017-07-14 오후 3:06

    잘봤습니다! ^^

  • Wzjvl 새로운 댓글2017-07-14 오후 2:47

    이렇게 솔직한 여행기 오랜만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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