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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사업부 유현일 대리의 “참 좋은 부부”이야기

대성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계사업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직은 신입사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송태근 사원입니다. 작년에 사보에 신입사원으로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행복하고 기쁜 마음이 듭니다.

저희 부부의 알콩달콩한 연애와 살벌한 신혼일기를 소개 하기 앞서 2016년도 11월 26일 첫 눈이 내리는 겨울의 시작점에 저희 결혼식을 축복해주신 많은 대성 가족 여러분들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배려심 많은 사람

아내와는 2010년 10월쯤 딱히 특별할 것 없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났습니다. 첫 눈에 반하는 그런 소설 같은 시작은 아니었지만, 같이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만화 같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착한 성격과 배려심 덕분에 저희는 6년 정도의 연애기간 동안 큰 다툼 없이 알콩달콩 사귀었습니다. 연애하는 기간 동안 저희 커플은 멀리 여행을 다니기보다는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사실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고 지방에서 올라온 터라 서울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것이 즐겁고 아내도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혼할 때쯤 아내가 걷는 걸 싫어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려심 많은 사람인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6년도 같은 해에 아내와 저는 취업을 하였고, 취업과 동시에 결혼이야기가 진행되어 그 해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희에게 2016년도는 바쁘면서도 행복한 일이 참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위기의 신혼부부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연애기간이 길었기에 저희 부부는 결혼 후 다투지 않고 서로를 잘 이해하며 신혼생활을 즐기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평일은 퇴근 후 집안일을 하고 주말은 끊이지 않는 가족행사에 참석을 하다보니 서로 너무 많이 지쳐 사소한 일에도 다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연애시절의 알콩달콩한 관계가 아닌 살벌한 신혼생활을 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살벌한 신혼을 타파하기 위하여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해결책으로 매일 퇴근길에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아내의 직장은 집에서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저 또한 회사가 가깝기에 퇴근길에 손을 잡고 도림천 산책로를 거닐며 서로에게 고마운 이야기, 서운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연애를 오래 했어도 아직 서로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 더 많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기보다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 더 크기에 아웅다웅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 행복한 미래의 가정을 꿈꾸며 앞으로도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송태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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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배야 새로운 댓글2017-04-17 오후 5:56

    보통 신혼별곡 보면, 좋은 이야기만 나오던데 현실적인 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 있는듯없는듯 새로운 댓글2017-04-17 오후 5:35

    퇴근길 도림천 산책 좋네요^^ 대화가 필요해~~

  • 커피소년 새로운 댓글2017-04-17 오전 9:41

    달콤살벌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태근씨, 앞으로 더욱 행복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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