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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교통과 복지의 이해

안녕하세요. 우선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우리 대성 직원 및 가족들은 큰 탈 없이 지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글을 시작합니다. 저는 대성계전㈜에서 근무하고 있는 염태혁 대리입니다. 벌써 2020년 4월이 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연 초에 계획하셨던 일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4년 정도 호주 멜버른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하이! 글로벌”이라는 코너에 맞게 호주의 교통과 복지에 대해 짧게나마 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유학했던 시절이 거의 10년 전 일이다 보니 지금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참고 바랍니다. (덕분에 예전 찍었던 사진 찾느라 고생 좀 했네요.)

교통

한국과 가장 큰 다른 점은 1. Zone system 2. 트램 정도로 나뉠 수 있겠네요.

구간별/시간별 요금표, 2018년 기준

우선 호주 시내를 중심으로 Zone 1과 Zone 2로 나뉩니다.
당연히 Zone 1 지역 안에서는 가깝거나 멀거나 동일 요금이 부과되지만 Zone 2로 넘어가면 내 사정에 상관없이 가격이 올라갑니다.(버스/전철/트램)

또한 티켓은 2 hour / Daily / One day(당일) / Weekly(일주일) / Monthly(1달) / Yearly(1년)의 사용에 따른 요금이 다르며 물론 이 컨디션에 Zone 1/Zone 2/Zone 1+2/ 에 따른 가격은 다릅니다.

물론 관광객을 위한 무료 트램도 있는데요.
city circle (도심 주요 역을 거치며 운행)이라는 트램은 굉장히 클래식하게 생겨서 사진으로 보았을 때, 뭔가 SNS에 올리고 싶은 외형이지만 한여름에 타는 것은, 글쎄요. 저는 여러분들을 말리고 싶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새로운 경험을 좋아한다 혹은 한국 지하철 시스템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싶다 하시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런게 아니라면 서늘한 날 맞춰서 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지

한국과 비교하자면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 호주 시민권/영주권을 받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론은 한국보다 호주의 복지수준이 미약합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이민자에 대한 처우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민 1세대 분들이 힘들게 터를 닦아 놓았다면 2세대, 3세대 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중역을 맡으면서 한국사람들이 더욱 살기 편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도 있지만, 이 점 또한 점차 나아지고 있고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운동을 좋아한다면 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는 존재하고 있으니 호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주는 월급 보다는 주급으로 계산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수입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지급하며 이러한 세금은 공평하게 자기 자녀에게 돌아간다고 믿기 때문에 세금에 대해 그리 아깝다는 마인드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녀들의 교육환경 입니다. 이 곳은 한국처럼 교육열이 높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학교를 다니며 학원 및 과외를 하는 한국 아이들과 대조적으로 호주 아이들은 하교 후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학원 등 사교육을 행하는 아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물론 호주도 Selective 라는 특별 고등학교가 존재하지만 재미있게도 이곳의 6할 이상은 한국/중국/인도의 아시아 사람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대학 진학율도 한국에 비해 현저히 낮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기술직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기술직에 대한 일자리 수요도 높고 그에 대한 급여 또한 대학 졸업자에 비해 낮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작성하려 했는데 적다 보니 옛 생각에 심취해 이것 저것 많이 적었습니다. 호주는 놀이문화나 패션, 쇼핑에 대한 부분도 제법 독특한 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부분도 소개해보고 싶습니다. 운이 좋다면 제가 이 코너를 다시 맡을 수 있겠지요. 아무쪼록 대성 임직원 분들 코로나-19 유의하시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성계전㈜ 염 태 혁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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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캣 새로운 댓글2020-04-23 오후 4:03

    정확하지 않지만 브리즈번에서 GoCard 쓰면서 버스/트레인/페리 이용할 때 가격이 똑같았던걸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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